와 미친듯이 몰입해서 봤네요

슬슬 잠오는 시간에 의미없이 채널 돌리다가

아.. 이게 사람들이 말하던 그 영화구나 하다가

침흘리면서 보고 있었네요

특히 마지막은 미친연출이네요

이걸 영화관에서 못보다니

제 선입견에 욕을 날립니다

영화관의 빵빵한 사운드로 봐야되는 영화네요

그리고 마지막 장면 이후 크레딧을 끊어버린

영화채널에 빅엿을 드리고 싶네요

극장에선 아마 전 한참을 못일어났을듯

급 라라랜드 예매를 봤는데 이미 물건너 갔네요

선입견이란건 참 무섭고 신기하네요

음악영화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는 하루였어요

이전에 봤던 원스 비긴어게인도 좋았지만

비슷한 느낌일거란 생각에 걸렀는데

또 다른 느낌이라 너무 좋았네요

라라랜드는 어떤가요? 너무 궁금해집니다

또 싱스트리트는요?